[TIPs] NEW ERA 바이저 스티커의 의미 : 뉴에라 스티커 떼지 않는 이유




< NEW ERA 바이저 스티커의 의미 : 뉴에라 스티커 떼지 않는 이유 >

뉴에라 세계 최초로 누구나 자신의 두상에 딱 맞게 모자를 착용할 수 있도록 0.9cm의 차이의 사이즈를 구성하여 59FIFTY(FITTED CAP)을 설계하였다.


그리고 사이즈를 나타내는 스티커가 모자의 바이저(챙)에 부착되어 소비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바이저 스티커> 이다.


뉴에라 바이저 스티커는 다섯 번에 걸쳐 현재의 바이저 스티커로 진화하였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뉴에라의 바이저 스티커는 <사이즈 표기용>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8,90년대 힙합 뮤지션들은 방금 산 새것을 자랑하는 "Fresh & Clean" 문화를 유행시켰는데, 이 문화의 대표적인 사례가 뉴에라의 바이저 스티커다.


그들에게 뉴에라 59FIFTY 바이저 스티커는 방금 구매한 새 모자임을 나타내는 최고의 매개체였다.


심지어는 미국 흑인들 사이에서 바이저 스티커를 제거하지 않고, 하루에 한 번씩 다른 스타일의 모자로 교환해서 쓰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그런 과도기를 거쳐 지금의 바이저 스티커정통성을 나타내는 매개체로, 타브랜드의 스티커와는 구별되게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뉴에라만이 가진 패션 문화로 인식되고있다.


22단계의 핸드메이드 공정을 통해 완성되는 뉴에라의 모자의 완성과 동시에 부착되는 바이저 스티커, 그것을 떼지 않는 진정한 이유는 장인에게 표하는 존경에 의미가 아닐까?


VIA : NEW ERA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