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Mission
Street snap in PEKING !
〈北京国际时装周〉
〈15-16AW CHINA FASHION WEEK〉

SNOW (FASHION EDITOR)

 이번 패션위크 첫번째 스냅 주인공은 SNOW양!
올블랙 레이어드 드레스에, 깔끔한 화이트슈즈!
심지어 유창한 영어실력까지 겸비한 패션에디터!

사실 너무 이뻐서 말걸기 힘들어 방황했는데,
일행과 함께 스냅요청을 하셔서 잘됫다하고 서로 찍었다.

러블리 고딕풍의 3단 레이어드 드레스, 겉의 모직소재부터, 안으로 갈수록 얇은소재로 이루어져,
단정하고 통일감있는 레이어드감을 보여준다.

허전하지 않게, 깔끔한 가죽팔찌를 착용!

러블리 고딕풍을 살려주는 화이트 드레스 슈즈! 뭉퉁한 코와 날렵한 맵시의 믹스매치가 이쁘다!

러블리 고딕풍의 대미는 바로 숨넘어가는 반전뒷태! 배경은 지저분해서 블러처리를 좀 했다.

러시아 모델로 추정되는 중성미 넘치는 금발미녀!
촬영요청자가 워낙 많아서, 기존처럼 디테일컷이나 정보를 묻진 못했다.

이번엔 유독 촬영팀이 워낙 많은 패션위크라, 아래부턴 캔디드샷으로 촬영하기로 결정!
의식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패션위크 분위기를 담아보았다.

컬렉션 관계자로 추정, 이전의 언더커버 혹은 마르지엘라의 해체주의적인 스트릿을 보는듯한 자켓의 뒷태와 레이어드감이 인상적이다.

모델로 추정, 버킷햇부터 시작하여 오버핏상의와 오버롤의 매치는 일본특유의 스트릿함이 돋보인다.

컬렉션을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는 커플, 여성분도 이쁘지만, 남성분의 하늘하늘한 핏감이 인상적이다.

바로 앞전에 아동복 컬렉션이 있었는지, 유독 어린이 모델이 많았던 하루,
멋진 라이더 스타일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귀여운 어린이 모델.

백스테이지로 돌아가는 어린이 모델들, 톤다운된 색감과 코트가 인상적이다.

중국풍 스럽지만, 특유의 굉장히 자신감이 넘치던 어린이 모델,
많은 촬영팀 앞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포즈를 취해주었다.

모델 또는 연예인으로 추정, Cristiano Burani 컬렉션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마주쳤다.
혼자만 드레스입고 왔다고, 민망한듯이 얘기하며 나오고 있었는데, 인터뷰요청이 오자 바로 포즈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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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国际时装周〉
〈15SS CHINA FASHION WEEK〉

Jeremy (23, 학생)
from. Singapore

패션위크를 보러 751로 넘어가던 중 마난, 싱가폴 청년!
패션디자인을 전공중인 학생이며, 현재 여행을 다니고 있다!
여행일정때문에 길게 이야기는 못했지만, 싱가폴 놀러오면 가이드까지 해주겠다는 유쾌한 청년!

여행가의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

미국에서 구입한 메쉬소재 GODS 풋볼 탑.

미국에서 구입한 메쉬소재 스포티스트릿 쇼츠.

깔끔한 블랙 메탈 손목시계.

포인트는 아디다스의 모자이크 컬러 러닝슈즈!

牟子文 (19, 沁心莲开디자이너)

중국 전통의상을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스타일!
나이를 듣고 더욱 깜짝 놀란 19살의 멋진 청년!

입고있는 특별한 차이나슈트가 바로 직접 디자인한 沁心莲开 제품!
아직 스타트업중이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 沁心莲开!

중국 전통의상을 떠올리게하는, 沁心莲开 차이나슈트.

沁心莲开 차이나슈트 원단 문양 디테일.

접어올린 소매의 하얀 안감으로 배색처리.

의상과 함께 매치한 에스닉 스타일 브레슬릿.

블랙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악어패턴 클러치백.

깔끔하게 블랙 가죽 윙팁으로 마무리.

林聪 (26, 当当网디렉터)

길쭉한 기럭지와, 독특한 스타일에 바로 달려가서 사진을 찍었다!
알고보니 대형 온라인스토어인 当当网(dangdang.com)의 디렉터!

이번15SS 베이징 패션위크의 런웨이 평가위원이기도 하다!

독특한 실루엣의 하운드체크 상의와, 평가위원 출입증.

열린 입구사이로 마치 두눈뜨고 처다보는듯한, 가죽 토드백!

마무리는 깔끔한 라프시몬스 가죽 하이탑!

독특한 실루엣이 드러나는 뒷모습!

成龙 (26, 모델) / 尹川 (28, 모델)

갑자기 나타난, 누가봐도 모델인, 우월한 기럭지의 두 남자!
런웨이 전에 시간이 빈다며, 사진촬영도 흔쾌히 수락하셨다!

오른쪽의 尹川는 촬영후, 다음타임인 HUI by ERAN HUI 런웨이 위에서 보았는데,
역시 모델은 런웨이에서 걸어나올때가 가장 멋지다! 물론 평소도 멋지지만.. 그 포스란..!

심플하게 레이어드, 가죽소재의 지쟌과 후드집업!

모델핏, 워싱 색감이 살아있는 청바지.

나이키 에어조던11 스페이스잼.

악어패턴과 스터드가 포인트인 레더백팩!

가볍게 걸쳐입은 네이비컬러 트렌치코트!

독특한 배색라인의 9부 팬츠와, 깔끔한 블랙 테슬로퍼!

차분한 그레이톤의 백팩!

열심히 이름/나이/직업 정보를 입력해주시는 두 모델!

Chriatian (50, 패션 에이전트)
from. Italy

멋쟁이 할아버지 등장! 편안한 핏을 즐기는 멋쟁이!
쇼 입장시간이라 긴 이야기는 못나눴지만, 호탕한 미소가 멋진 진짜 신사!

패치가 멋진, 릴렉스핏 가죽 항공자켓.

시원시원한 핏의 스프라이트 팬츠!

Mei Mei (30, 패션 바이어) / Jason (30, 패션 바이어)

눈에 띄는 커플룩! 메이메이와 제이슨!
패션바이어 신분으로 패션위크에 참여중이며,
블랙엔화이트를 기본으로 화려한 컬러를 더한 커플룩이 인상적이다!

빅사이즈 페도라, 선글라스 그리고 레드 립.

복실복실 롱 가디건과, 볼드하고 화려한 목걸이들.

네오프렌 소재의 블랙 로즈 스커트!

화려한 컬러로 수놓인 manish arora 클러치백.

특별히 볼드한 표범 반지!

강렬한 레드 레깅스와, 샤크솔이 인상적인 하이탑힐!

블루컬러 미러 선글라스!

심플한 디테일의 화이트 상의!

비대칭 레이어드 스커트 팬츠!

릭오웬스x아디드스 두번째 콜라보 슈즈.

돌아가시는 뒷모습, 닮은듯, 아닌듯, 누가봐도 커플룩!!

陈陌 (24, 자유직업) / 李益君 (21. 자유직업)

마지막으로 돌아가는길에 마주친 블랙 커플!
블랙 성애자로서 지나칠수가 없었다!

직접 배경을 찾아, 계단위로 올라가는 유쾌한 성격!
군데군데 재밌는 요소들이 숨어있는 스타일링!

원피스의 넥 디테일! 실내에서 가죽 라이더를 벗어던진다면 어떨지.. 상상의 여지를 준다!

이것은! 아까 모델분이 매고있던 악어패턴과 스터드가 포인트인 가죽 백팩??!!

선글라스 착용으로 자신감 +1

원목소재 십자가 목걸이.

빅사이즈 스타디움 자켓의 뒷면 프린팅.

세월의 멋을 더해주는 레더 사첼백.

모노톤 카모플라쥬의 나이키 슈즈.

 WHEN : 2014. 10. 28

 WHERE : 798 art district, PEKING 
 PHOTOGRAPHER : KIM DONG G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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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国际设计周〉

上上 (28, 영상촬영가)

베이징 국제 디자인 위크 둘쨋날! 처음 마주친 패피!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순간 배정남씨를 떠올렸다!
심플한 핏팅감과 톤다운된 컬러감의 조화가 정말 멋지다.

자연스럽게 빗어넘긴 포마드 헤어와, 볼드한 안경테의 미러 선글라스!

어깨선이 어깨죽지까지 내려온, 빅프린트 루즈 맨투맨!

꼼떼씨엘의 메신져백형태의 백팩!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나이키의 레더 테니스화.

고정민 (39, 인테리어 디자이너)

스타일리쉬하게 한쪽 다리만 걷어올리고, 지나가는 모습에 바로 뛰어갔다!
촬영해도 되겠냐는 질문에 돌아온 대답은, "한국분이세요?"
바로 갤럭시노트4 현지 체험매장에 파견온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셨다!

작업중 잠깐 차에 들리신거 바쁘신것 같아 길게 물어보진 못했지만,
촬영하다보니, 걷어올린 한쪽 다리는 연출이 아니라, 작업중 부상때문이신것 같았다.

시원한 화이트 베이스의 윈도우체크 자켓과 스트라이프 티셔츠.

한쪽만 걷어올린 슬림한 핏팅감의 화이트 팬츠.

언제나 영원한 나이키의 올백 에어포스미드.

바쁘게 작업장으로 돌아가시는 뒷모습!

 WHEN : 2014. 9. 28

 WHERE : 798 art district, PEKING 
 PHOTOGRAPHER : KIM DONG G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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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ce Lau (26, VMD)

798예술구를 헤메다 첫번째로 만난 패피! Joyce Lau!
현대미술박물관의 담벼락에 걸터앉아,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고있는 모습에 바로 다가갔다!

마치 일본 스트릿을 연상케하는 레드 타탄체크 스커트와 블랙워커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스타일만큼 성격도 좋으셔서, 본인카메라로 함께 셀카도 찍어주셨다!

레드 타탄체크 스커트와, 심심하지 않게 다양한 팔찌로 레이어드!

블랙워커와 잘 어울리는 레더백팩!

세월의 멋을 더해주는 닥터마틴 블랙워커!

罗今 (21, 학생)

798예술구 안쪽골목에서,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화가 할아버지의 강아지와 사정없이 놀고있던 아가씨!
특유의 구릿빛 피부와, 카키&블랙의 컬러링이 눈에 띄어서 다가갔는데, 숨겨진 디테일들이 더욱 이뻣다!

특히 블랙원피스 한가운데의 '시스루 십자가'가 메인 포인트!
자체제작 스토어의 제품이라는데, 정말 탐난다! 옷장에 걸어두고 싶다!

H&M 에서 구입한 골드 네크리스!

자체제작 스토어에서 구입한 원피스! 시스루 십자가 디테일 컷!

마무리로 묵직한 플랫폼 힐!

葛妍凝 (22, Dancer) / LJ (25, Dancer)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던 모습을 보고 지나쳤었는데, 돌아다니다 다시 마주쳐 바로 다가갔다!
스트릿한 믹스매치가 인상적인데, 알고보니 둘다 직업이 댄서! 역시는 역시 역시다!

특히 여성분의 과감한 프린팅의 티셔츠와, 디스트로이드 데님의 꿀조합이 인상적이다.
남성분은 송태섭 헤어에 센스있는 선글라스! 그리고 무엇보다 조던11 감블!!!

과감한 페이크 프린팅의 티셔츠! 댄서의 몸매라 그런지 왠지 더욱 리얼해보인다!

디스트로이드 데님! 그런지하고 과감하게 찢긴게 포인트!

마무리는 매니쉬한 슈즈! 사랑할수 밖에 없는 블랙&골드 컬러!

송태섭헤어에 거꾸로 쓴 선글라스 매치가 포인트!

시원하고 깔끔한 LONELY 프린팅의 화이트 보더티!

보더티와 잘 어울리는 미니 크로스백, 그리고 특별한 디자인의 손목시계!

역시나 마무리는 신발! 조던 11 감마블루!

Chris (31, assistant of artist)

골목에서서 핸드폰을 만지며 담배를 피는 시크한 모습에, 다가가지 않을 수 없었다!
3D 페인팅 아티스트의 어시스턴트를 하고있다는 크리스!

헤어스타일부터 시작해서 발끝까지! 속칭 간지가 줄줄 흐르는 간지남!
포스있는 외모지만 심지어 엄청나게 친절한 매력남이다!

깔끔하게 정리된 헤어스타일과 턱수염!

캔뚜껑의 모습을 패러디한 네크리스!

Marvelous 레터링 타투!

3D 페인팅 아티스트의 어시스턴트 답게 빠질수 없는 작업가방!

가볍게 롤업한 데님팬츠에 가벼운 브라운 슈즈로 마무리!

Antonio Maria Martini (Fashion Designer)
from. Italy

골목길 교통체증 속에 왠 할아버지가 오토바이를 몰고 나타났다!
이 시크한 모습을 보고 어찌 사진을 찍지 않을수가 있겠나!?

차가 막혀 서있는 틈을 타서 재빨리 다가가 인사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사진촬영 후 이름과 나이 등 정보를 물어보는데 흔쾌히 명함을 주시고 가셨는데,
명함을 받은 나는 소리를 질렀다! 그의 직업은 바로 패션 디자이너! 역시는 역시 역시다!

사진정리하며 검색을 해보니 심지어는 이탈리아 패션협회의 회장님!!
현재 베이징에서 활동하고 계시고, 한국보다는 외국에서, 저명한 이태리 패션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나이는 도무지 안나와서 포기.. 아마도 69년생으로 추정중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검색포털에 이름을 검색해 보시라!

담뱃대를 꼬나물고, 오토바이를 몰고 나타난 멋쟁이 할아버지!

패션센스의 마무리는 역시나 신발! 롤업한 데님에 보기드문 퍼플컬러의 스웨이드 윙팁으로 가볍게 마무리!

지나가시는 뒷모습! 저 나이에 청바지핏을 보시라! 예술이다 예쑬!

袁静瑶 (20, 학생) / 欧阳悦颖 (19, 학생)

갑자기 나타난 두 친구! 모델포스의 길쭉길쭉한 몸매로 나타났는데, 내가 사진을 잘못찍었다.. 쏘리..
과감한 크롭탑과 몸매로 커버하는 슬림 롱원피스!

열쇠의 모습을 한 네크리스!

꼼데가르송을 연상케하는 도트무늬 아우터와 크롭탑!

포인트가 되어주는 블루컬러 에나멜백!

마무리는 역시 버건디컬러의 가죽워커!

상당히 에스닉한 느낌의 옥소재 네크리스!

포인트는 레드컬러 가죽 크로스백!

마무리는 발목 스트랩이 포인트인 앵클부츠!

길쭉 길쭉 모델포스로 돌아가는 뒷모습.

姜贝蒂 (20, 학생) / 王欣阳 (21, 학생)

751 기차역광장 앞 미술관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 기회를 엿보며 뒤따라가다 겨우 찍었다!
블랙성애자인 본인이 절대 놓칠수 없던 패피!

둘다 작고 아담한 스타일인데 한명은 아주 걸리쉬한 소녀고 한명은 굉장히 매니쉬 해서,
함께 있는것만으로 그 서로 상반되는 매력이 엄청나다! 특히 걸리쉬한 왼쪽 소녀는 너무 이쁜듯!

조그만 체구에, 슬리브리스 롱 원피스와 루즈한 탑을 레이어드!

슬리브리스 원피스의 디테일! 마치 레이어드한 느낌을 연출!

과제를 하러 왔는지, 작은 체구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큰 빅 백팩!

손목에 숨겨진 작은 레터링 타투!

매니쉬한 소녀의 깔끔한 블랙 티셔츠!

매니쉬의 상징! 스포티한 손목시계! 투명한 컬러가 포인트!

롤업한 생지데님에, 스포츠 슈즈로 마무리!

 WHEN : 2014. 9. 13

 WHERE : 798 art district, PEKING 
 PHOTOGRAPHER : KIM DONG G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