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대마 밀수 혐의 구속, 아이돌 출신 힙합 가수 최씨는 누구?




  아이돌 출신 힙합 가수, 대마 밀수 혐의 구속

6일, 기사에 따르면 아이돌 그룹 출신의 힙합 가수가 대마 밀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고은석)는 캐나다에서 대마 28g을 밀수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힙합 가수 최모(29)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11월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마를 구입한 뒤 국제우편으로 몰래 반입하려한 혐의를 받고있으며, 조사 결과 최씨는 당국의 적발을 피하기 위해 대금을 가상 화폐 비트코인으로 지불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최씨는 유명 아이돌 그룹 원년 멤버 출신으로 그룹을 탈퇴한 뒤 여러 장의 앨범을 내고 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이돌 출신 힙합 가수 최씨는 누구?

그렇다면 대마 혐의 아이돌출신 힙합가수 최모씨는 누구일까? 네티즌 수사대들이 조사한 결과 가장 유력한 후보의 이니셜은 'ㅊㅇㅈ' 라고 한다.

첫째로 지난달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아이언(정헌철)이 구속된 후, 경찰은 주변 인물을 중심으로 수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으며, 둘째로 이번에 기소된 최모씨는 아이돌 출신의 힙합가수로 알려졌고, 이를 종합해볼때 이번 최모씨는 아이언과 관계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렇다면 아이언과 아이돌 사이에는 무슨 연관이 있을까? 아이언은 현재 활발하게 활동중인 방시혁 사단의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원년멤버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원래 힙합그룹으로 데뷔하려 준비했었고 위 사진속의 7명 모두가 랩퍼 포지션을 준비중이었다고 합니다.

[현 방탄소년단 멤버 리스트] 랩몬스터(1994, 김남준), 슈가(1993, 민윤기), 제이홉(1994, 정호석)
[방탄소년단 탈퇴 멤버 리스트] 아이언(1992, 정헌철), 일레븐(1987, 최익제), 탑독 키도(1992, 진효상), 슈프림보이(1994, 신동혁)

이상 7명이 방탄소년단 원년멤버로 볼수 있고, 이들은 최근까지도 대남협(DNH , 대남조선힙합협동)이라는 힙합크루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아이언이 대마혐의로 조사 받을 당시, 이번에 구속기소된 최모씨도 함께 조사를 받다가 밝혀진 사실이라고 하니, 대마혐의 아이돌 최모씨가 누구인지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구속 기소 상태로, 공식적으로 혐의발표가 나지 않았음으로, 혐의가 확정될때까지 무고한 사람이 마녀사냥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