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마블, 블랙위도우 솔로 영화 제작 계획 밝혀...




  마블 사장 "'블랙위도우' 솔로 영화 반드시 만들 계획" 이라고 밝혀...

마블의 제작 담당 사장인 '케빈 파이기'는 미국 데드라인과 인터뷰에서 영화 어벤져스 속 여성 히어로인 '블랙 위도우'의 단독 영화를 만들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케빈 파이기'는 "'블랙 위도우'는 사연이 많고 스토리도 많은 캐릭터이며, 배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은 매우 실감 나게 연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블랙 위도우'의 본명은 '나타샤 로마노프'로, 지난 2010년 나온 영화 '아이언맨2'에서 쉴드 국장 '닉 퓨리(사무엘 L. 존슨)'의 지시로 스타크 사에 들어온 미녀 스파이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처음 입성했다. 또한 발레리나 출신으로 소련 KGB 휘하의 레드룸에서 코드네임 '블랙 위도우'라는 슈퍼 스파이로 성장했다는 설정이다.

앞서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의 연출을 맡고 있는 안소니 루소, 조 루소 형제는 "마블 스튜디오가 블랙 위도우의 단독 영화를 만드는 것과 관련하여, "이 매우 복잡한 캐릭터가 갖고 있는 세계관은 매우 매력적"이라며 "블랙 위도우를 가지고 단독 영화를 만든다면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